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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1:42
현실과 희망을 적절히 교차시켜놓은 점이...
트라우마 있어본 사람은 알거임. 이거 평생 극복 못하는 경우 많음. 송태섭 스토리는 그래도 계속 뚫으려고 발버둥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전달려는 것 같아서 그게 좋았음.
마지막까지도 경기전에는 구토를 하는 송태섭이지만 그것조차 거름이 되어 지금의 송태섭을 만들어냈다는 게 눈물나는 포인트인듯.
2023.02.07 1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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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어서 너무 좋아
[Code: b065]
2023.02.07 11: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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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9084]
2023.02.07 11: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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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그럼에도 그걸 이겨내고 산다는거ㅠㅠ
[Code: 680b]
2023.02.07 1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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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Code: ca73]
2023.02.07 11: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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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현실적인듯
[Code: f9bc]
2023.02.07 12: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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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번에 뚝딱 해결된다는건 너무 이상해 차츰차츰 천천히 괜찮아지는거지
[Code: 82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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