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431268
view 1424
2024.05.10 01:08
"아 저는 편견없어요!! 명헌이형 뭐 누구 좋아하든 농구잘하고 상남자니까 근데 저를 좋아하는건 쫌그렇고 저랑은 좋은형동생으로 지내여!!" 이런발언 존나 상냥하게 할거같고
다른 경우라면 ㅅㅂ 게이도 남자라고 다좋아하는거 아닌데 라고 받아치겠지만 얘는 정우성이잖아... 이명헌 정우성을 솔직히 좋아한건 아니긴해 좋아한다 라고 말할수있는 단계의 감정은 아님 그치만 괜찮은 녀석이다 생각했었고 약간 그런 쪽으로의 호감도 살짝 생겼던 상태라서 좀 마음의 상처 입음
사람이 얼굴이 다가 아니니까 그런 말 들었는데 이명헌같은 자존심 드센 상남자가 밸도 없이 계속 좋아할 수도 없고 그 생길락말락 했던 호감 바로 거두고 우성이 말한 대로 선후배로 대함

근데 정우성 형이 그러는거 싫어할거같음
마땅히 뭐가 싫은지 설명 못하겠는데 아무튼 기분별로라서 티 팍팍냈다가 현철이형한테 오늘 좀 태도가 별로다 하고 혼날거같음
그래서 뭐가 싫은데뿅? 이명헌이 애 불러놓고 띠껍게 물어보면 정우성도 안지고 형 꼴아보면서 아 형 저한테 커밍아웃 한 후로 저 대하는 태도 바꼈잖아요 존나 쌀쌀맞은거 다느껴요;;; 할거같음
쌀쌀맞게 대한적이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어서 나 그런적 없다 해도 정우성 더 기분나빠져서 태도 바뀐건 형인데 왜 나한테 뭐라하냐고 형 그때부터 나보다 영호랑 수찬이한테 잘해준다고 일부러 그러냐고 자기도 다 안다고 빽빽 쏴붙이는거 그냥 당황스럽게 듣고있는 이명헌 보고싶다




우성명헌
2024.05.10 01:23
ㅇㅇ
모바일
아 존맛;;; 아 어쩌란말이냐 이 극악무도한 연하야 더해봐
[Code: 3eb9]
2024.05.10 01:52
ㅇㅇ
아니 왜 정우성은 저렇게 굴어도 귀엽지? 클났다 명헌아 그치
[Code: 799c]
2024.05.10 02:00
ㅇㅇ
모바일
아 존나 좋아ㅋㅋㅋㅋㅋ 원래 사춘기는 비합리적인거임
[Code: de8b]
2024.05.10 02:36
ㅇㅇ
모바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3af3]
2024.05.10 03:04
ㅇㅇ
모바일
우성이 회피없고 솔직하고 투명한거 이럴때 참 쾌감임
[Code: 2cf4]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