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 좀 성장하고 여차저차하여 현실의 벽을 자각하고 자기는 지원해줄 집도 없고 흠....
무대가 뭐 문제야 내가 농구 좋아하니까 농구만 하면 됐지 하고 프로나 미국행은 접고 취직해서 실업팀 오퍼 들어온걸로 갈 생각을 하는거임
서태웅 그거 알고 스스로 충격받아서 자기도 놀람 그러고 강백호 프로로 끌고올 생각을 하는데.............
계략 음모 이런거 서태웅이 할수있을리가 없음.............
자기가 지원해준다 도와준다 해봤자 저 멍청이가 네 고맙습니다. 하겠냐고.........
그래서 한다는 말이 너 프로팀 오퍼 엎고 실업팀가면 너 나한테 학폭했던거 언론에 터트린다. 이럼
백호가 ??학폭?? 하는데 순간 못 알아들었지만 그게 본인이 학폭을 한적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도 많아서 잠깐 정보 추려내는데 시간이 걸린거겠지..
그리고 이 여우새끼랑 첫만남에 여우새끼 대가리 피철철했던거 그 뒤로 존나맨날 시비털었던거 투닥투닥 주먹다짐했던거 다 기억남...
존나 한두개가 아님..........
강백호 뭔가 억울한데 딱히 그걸 논리적으로 정리할 그것도 없고 지가 선빵치고 시비건것도 맞아서 익..!! 이익!!!!!!!ㅠ 함
결국 실업팀 생각 접고 좀 무리해서라도 프로팀 가고 여차저차 농구선수생활하고 사귀고 결혼하는것도 대충 저런식으로 끌려가게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