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8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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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09:48
“며칠 못보는걸로 호들갑 떨지마”
“그래도.. 내가 없으면 레트도 조금은 허전하지 않을까요?”
“헛소리 그만하고 빨리가 나 일해야해”
“힝..”
프란이가 며칠 농장을 비우게 되는 일이 생겨서 레트랑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려고 하는데 건조하기만한 아니 평소보다 더 냉랭한 반응이 돌아와서 프란이 잔뜩 힝구된채로 떠남
그리고 그날 밤 허전해서 잠을 설치는 레트
“안되겠어 그걸 꺼내야겠다”
“프란시스...."
몰래 사뒀던 프란이닮은 커다란 골댕이 인형을 안고서야 겨우 잠드는 레트냥이..
프란이가 하루라도 없으면 너무 허전할걸 잘 아는데 연하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더 쌀쌀맞게 굴었던 레트였음
근데 얼마 지나지않아 레트가 몰래 숨겨둔 미니프란댕 인형 딱 들켜서 시뻘개진 얼굴로 “너 없으면 안고 잘려고 샀다 왜???” 라고 이실직고하게 되는 레트면 좋겠다
프란레트
행맨밥
파월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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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79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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