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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02:21

14년이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고 그 사이에 버키도 계속 변하고 있었다 보니
이젠 버키라는 캐릭터의 일생을 함께 옆에서 지켜봐온 기분이야ㅠㅠㅠㅠㅠ
매번 버키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한치 앞도 예상이 안갔었는데 그 선샤인버키가 윈솔버키가 되고 어느새 다시 무브온해서 썬볼버키가 되다니....미친....기분이 너무 이상함......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 참 멀리까지 왔구나, 동시에 이젠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겠구나 / 돌아가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추억에 젖어서 예전 작품들 정주행 쫙 하고 왔더니 원년멤버들도 너무 보고싶고 새삼 많이도 좋아했구나 싶기도 하고 하ㅠㅠㅠㅠ
버키가...정말로 행복했음 좋겠어 스티브가 구해줬던 버키가 이젠 썬볼에게 도망치지 말라고 해주고 있다는 게 너무 눈물나서 미칠거 같음

새벽에 갑자기 F붕 돼가지고 끝을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빌워 짤선정이 좀 너무한 거 같아서 이쁜짤도 하나 찾아옴ㅋㅋㅋㅋㅋ버키야 행복해라
[Code: cc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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