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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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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내 매니지먼트 담당하는 회사, 줄까요?
말만 해요. 난 당신이 원하는 모든 걸 줄 수 있어. 당신이 힘들게 아둥바둥 사는 꼴 못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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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말씀은 감사한데, 죄송하지만 못 들은 걸로 할게요. 제 분수에 안 맞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저같은 사람한테 쓸데없는 낭비를 하시면 안돼요 리버스 씨. 필요없는 감정도 주지 않으셔도 되구요. 자꾸 헛된 꿈을 꾸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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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사람 아닌데 좋아해서 그런건데)
미안해요...그, 그럼 나랑 밥 한끼만 같이 해줄 수 있어요? 부탁이에요 스테판... 회 사줄까요?
혹시 싫다면 햄버거나 칠리처럼 스테판이 잘 먹는 다른 메뉴도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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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회 먹을래요. 소주도 시켜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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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였어!)







결국 스테판의 철벽을 벗긴 건 닉의 북풍같이 휘몰아치는 애정과 회사단위 물량공세가 아니라, 햇볕처럼 따뜻하고 수줍은 사랑과 소박한 회 한접시였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아이스매브크오
닉스테판
2024.04.29 14:19
ㅇㅇ
모바일
회에 소주 한잔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회사를 주는 거다!!!
[Code: 8060]
2024.04.29 14:46
ㅇㅇ
모바일
크으 닉스테판은 역시 이런 맛이지ㅌㅌㅌㅌㅌㅌㅌㅌ 마히다
[Code: 5392]
2024.04.29 15:06
ㅇㅇ
존좋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319e]
2024.04.29 19:44
ㅇㅇ
모바일
너무 좋다 캐해찰떡 스테판은 그렇게 따뜻하고 소박한 사랑에 끌릴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닉스테판 영사해
[Code: 3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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