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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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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갬블 섬같은 곳에 정보 수집차 각자 위장 잠입하기로 했는데
가자마자 안보이길래 벌써 길이라도 잃었나 싶었더니
이미 싸악 다 털리고 뒷문쪽에 널부러져있는 조로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숫자가 크면 이기는게 당연하잖아 "하면서 아직도 자기가 왜 진건지 몰라서 카드 만지작 거리고 있었을 듯
상디가 한심하다는듯이 룰도 모르는게 게임은 왜 했냐고 하다가 또 싸움 드릉드릉거리고 ㅋㅋㅋ
우솝이 대화 주제 돌릴 겸 귀걸이는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판돈 모자라서 귀걸이 가져갔다고 덤덤하게 말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얼레벌레 수집하려던 정보랑 지도에 귀걸이까지 야무지게 챙겨서(나미가 챙김) 출항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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