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hygall.com/5651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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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2:54
내 삶에서 지금 이순간만 같은 장소를 공유하고 있고 그 사람들이 떠나는 순간 다시는 나와 만날 일이 요원하다 못해 99.999...%의 확률로 없을거란 사실이...
사람들이 각각 자기만의 삶과 이야기가 구축되어있다는게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가지각색의 사람이 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걸까... 어떻게 길거리를 스쳐지나가는거지... 새벽인데 사람 개많아진짜
특히 여행 갔을때를 예를 들어 만약 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어준 점원이 있다 쳐, 그 사람은 잠깐의 배려였겠지만 아마 그 배려를 받은 나는 가끔 사는게 힘들때 그때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기억에서 꺼내볼거 아냐...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자기의 흔적을 짙게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래서 두루두루 사는 세상이라는걸가.... 그래서 다들 이시간에 어디 가는걸까........
사람들이 각각 자기만의 삶과 이야기가 구축되어있다는게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가지각색의 사람이 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걸까... 어떻게 길거리를 스쳐지나가는거지... 새벽인데 사람 개많아진짜
특히 여행 갔을때를 예를 들어 만약 나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어준 점원이 있다 쳐, 그 사람은 잠깐의 배려였겠지만 아마 그 배려를 받은 나는 가끔 사는게 힘들때 그때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기억에서 꺼내볼거 아냐...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자기의 흔적을 짙게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래서 두루두루 사는 세상이라는걸가.... 그래서 다들 이시간에 어디 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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