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태웅이 안선생님한테 국내최고가 되라는 조언 받고 완전 불타올라서 북산 연습 경기에서도 개잘하고 다들 저 녀석 뭐지 ㄷㄷ 뭔가 달라 ㄷㄷ 하는 진지한 분위기 이어져 오다가
개비장한 분위기로 따로 가서 원온원 신청하고 태웅이가 먼저 두 넣기 전까지만 해도 다들 굉장해 ㄷㄷㄷ 하는 멋있는
분위기였는데 대만이가 자기한테 공격 남아있다 하고 패스 받자마자 냅다 삼점슛 넣어버려서



이렇게 끝난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
패스 받자마자 삼점슛 넣는 정대만이나 그걸 또 선밟았다고 우기는 서태웅이나 ㅋㅋㅋㅋ




(말풍선 빈부격차 오지긴 하지만) 시작할땐 분명 잘생기게 시작했단 말이야 ㅋㅋㅋㅋ




메타적으로는 확실하게 승부 내지 않은게 농구는 원온원이 아니라는 큰 뜻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좋고 ㅋㅋㅋㅋ 탱댐은 걍 비슷하고 귀여워서 좋음 ㅋㅋㅋ
그렇게까지 이기고 싶을까X니 놈은 그렇게까지 해서 선배를 이기고 싶을까 커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