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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20:59
좀 많이 걸어서 옆동네 핫스팟에 산책감
그곳은 울 댕주작이 안 좋아하는 포인트가 몇 개 있는데
오늘은 왠일로 괜찮은 거임ㅋㅋㅋㅋ 그래서 냅두고 폰보는데
오른쪽 옆 왼쪽 옆자리에 예쁨 받으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존나 좋아해서 막 들이댐ㅋㅋㅋ

예뻐해달라고 자기 순하다고 존나 엎드림.. 그러면 좋아하는 거 알아
그러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예쁘다 얌전하다 해주면 그리로 감
칭찬해주는 거 존나 잘 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쓰다듬으라고 머리 들이밀고 코로 막 치고 부벼대서
남의 옷에 개털 존나 묻힘.....체통이 없음

한참 앉아있다가 집에 가려니까 너무 신난다고 꼬리 바짝 올라감
나랑 산책하면 노잼인지 꼬리 대충 올리거든 나쁜시키...
근데 충분리 예쁨은 받았고 이제 집에 간다고 (집가는거좋아함)
존나 몇번이나 거기 갔었다고 길 안다며 앞장서서
꼬리랑 궁디 흔들면서 집으로 향해서 웃겼다
사람분 채운듯
2024.04.19 21: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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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미친 세상에 와 글로도 이렇게 애정 듬뿍 담겨있고 사랑스러운데 ㄴㅇㅈㄱㅆ 사진 백 장 내놓으면 믿을게
[Code: 8b04]
2024.04.19 21: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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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럴때 목욕시켜서 가운입혀놓고 세자놀이하면 재밌는데 ㅎ
[Code: c844]
2024.04.19 21:57
ㅇㅇ
제발 우리동네로 와라...
[Code: 84aa]
2024.04.19 2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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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어딘데...
[Code: 190d]
2024.04.20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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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놔
[Code: 7a65]
2024.04.20 00: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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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잭 사진 내놔!
[Code: 7a65]
2024.04.20 01: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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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Code: 8c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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