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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5:43

얘 사실 동갑도 별로 안 끌리면 좋겠다

이전에 썸타거나 사귄 사람 다 연상이었으면

연하들이 좋아한다고 하면 진심 곤란해하는 정도로 ㄹㅇ 노취향인데

1살 차이라지만 어째 3살이라도 해도 믿을 법한 중학생 티를 아직 못 벗은
키는 자기랑 비슷하지만 뽀얀 뺨과 보송한 솜털의 쿨냥이에게 두근거리는 스스로가 당황스러운 서태웅

쟤는 1학년이야 나보다 어려...안돼...동생처럼 예뻐하는거겠지 하다가

태웅이 고백받는거 보고 표정관리 한되는 스스로를 느끼며 아...이럼 안되는데 하고 어색하게 웃겠지
왠지 자기도 자기 못 멈출거 같아서 
2023.03.21 15: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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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자 대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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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23: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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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윤대협님의 빠른 직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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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5: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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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이 ㄱㅂ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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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5: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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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줘👏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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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7: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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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서태웅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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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7: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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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다 뿌시느누센루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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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9: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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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발 가보자고
[Code: fb5b]
2023.03.21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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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다 그런데 서태웅을 어케 안사랑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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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22: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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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답게 취향의 벽을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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