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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22:30
둘다 프로 뛰고 있고 동거 중인데 경기 시즌이라 떡 자제하고 있어서 살짝 욕구불만 온 상태임. 이틀 전부터 대만이가 같이 자면 못 참을 것 같다며 손님방으로 잠자리 옮겨버리는 바람에 태섭이 심기 불편함. 그래도 대만이 생일이니까 일찍 훈련 끝내고 집에 와서 생일상 준비하고 있는데 올 시간도 아닌 대만이가 호다닥 뛰어들어오는 거임.

어? 형 왜 지금 와.. 대만이는 대답도 않고 태섭이 손 끌고 침실로 감. 커튼 팍 치더니 다짜고짜 태섭이한테 이불 펴라고 재촉하는거야. 자세히 보니 대만이 얼굴 발갛게 상기되서 뭔가 안달난 표정이고 태섭인 지금 시즌 중인데.. 생각이 사라지며 후끈 달아오름. 이불 펴자마자 침대 안으로 쏙 들어간 대만이가 빨리 들어오라고 손짓하는데 별거 아닌데도 태섭이 아랫도리 발딱 섬ㅋㅋ

형 대낮부터 이게 뭐예요. 발랑 까져서.. 흥분해서 목소리 걸걸해진 태섭이가 대만이 안으려는데 눈앞에 번쩍거리는 게 들이밀어짐. 멋지지? 이거 ××왓치 새로 나온거야. 오늘 선물 받았다며 야간 기능 쩐다고 대만이 쫑알거리는데 태섭이 열받아서 아무것도 안 들릴듯ㅋㅋㅋㅋ 빡친 태섭이가 대만이 아무말 못할 때까지 존나 따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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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2023.02.05 2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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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천연 왜케 어울려 ㅋㅋㅋㅋㅋ
[Code: 0a0c]
2023.02.05 2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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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정대만이 잘못했네 센세 따먹는 부분이 이해안돼 압해좀
[Code: 8b26]
2023.02.05 22: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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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대만 태섭이한테 엉망진창으로 혼나버려라ԅ(≖‿≖ԅ)
[Code: 8a4b]
2023.02.06 05: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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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존나 잘어울림ㅋㅋㅋㅋ
[Code: 71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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