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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점 때문이었던 것 같음

킬몽거는 흑인 이슈에 있어서 트찰라와 다른 입장에 서있는데, 엔딩씬에서 아직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트찰라에게 마지막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노예가 되느니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한 나의 선조들'처럼 바다에 수장시켜달라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음

아데비시는 흑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드를 조롱하는 듯이 부정적인 흑인 스테레오타입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사이드가 좆뺑이를 치는데도 끝까지 감화되지 않고 사이드에게 네가 구원할 수 없는 흑인도 있다는 것을 자기 자신을 통해서 증명해버림

오즈 보면서 왜 아데비시사이드에서 몽찰이 떠올랐는지를 생각해봤는데 이런 캐릭터상의 공통점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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