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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20:45
썬볼 ㅅㅍ 있음
(짤은 내용과 상관 없는 순간일 수 있음)


집에 돌아와서 바로 형 결혼식 있었고 어제랑 오늘이 잠깐 숨 돌릴 수 있던 날이라고 하는 거보니 형 결혼식 당일은 아닌 것 같은 느낌?
근데 이런 날에도 인터뷰는 계속 해야하는구나ㅠㅠㅋㅋ


(파자마 입고 촬영했던 건 어땠는지)
다른 캐슷들은 수트 오래 입고 있어야 했는데 자기는 바람 잘 통하는 거 입고 있어서 죄책감 들었다고 함
유일하게 불평할 게 있다면 맨발로 다녔던 것 뿐인데 이건 수트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는 거라고ㅋㅋ


그리고 캐슷들이랑 함께한 거 재밌었냐니까 criminal amount of fun 이라고 표현하는 거 존웃ㅋㅋㅋ
엉팀씬은 너무 많이 웃어서 장면이 제대로 나온 게 놀랍다고 함ㅋㅋㅋ


엉팀씬은 자기 어릴 때 짤처럼 문틀 양손으로 짚고(풀먼이 말에 의하면 불가사리처럼ㅋㅋ) 올라갔었던 게 mind-blowingly fun 했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었대ㅋㅋ
이거 정말 만국공통이구낰ㅋㅋㅋㅋ


인터뷰어가 이제까지 썬볼 3번 봤다니까 노웨이~ 하는 박풀먼ㅋㅋㅋ
나도 세 번 봤어 풀먼아...!!


풀먼이 쿠키영상 촬영하면서 읽던 책 그 날 완독했다고 함ㅋㅋㅋ
아 뭐 읽었는지 너무 궁금한데 그걸 안 물어봐주네ㅠㅠㅠㅠ


그리고 인터뷰어가 팬들이 밥이랑 옐레나 관계 엮는 게 1) 남매 같은 관계 2) 둘이 쉬핑 이렇게 두 개로 나뉜다고 하니까 박풀먼 놀랐나 봄ㅋㅋㅋ
그런 줄 몰랐는데 재밌지만 그런 얘기는 해본 적 없다고 함
밥과 옐레나는 운 좋게 마주친, 전생의 남매였을 것 같은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 같고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게 얼마나 드문 일인지 아니까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 거래


이유는 모르겠지만 썬볼팀은 그룹챗이 없다고 함ㅋㅋ
쨌든 다들 연락하는 데 꽤 서툴다고... 문자든 이메일이든 보내도 며칠 내로 답이 오진 않을 거래ㅋㅋㅋ
그래도 자기가 만들어봐야겠다는 박풀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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