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779571
view 4006
2024.10.02 13:36
- 여자애가 몸으로 덤비는데 남자애가 어떻게 당해내느냐고요.
- 우리 윤찬인 처음 경험했으니 거기에 홀딱 빠져서는 정신을 못차린 거예요. 기집애가 깜찍하게 저 혼자 공부해서 1등 가져가고, 우리 윤찬이만 바보 됐었잖아요.
- 언니, 나도 딸을 키우지만, 요즘 여자애들은 정말 못 당하겠어요. 공부면 공부, 잔머리면 잔머리. 어수룩한 아들들만 피해본다니까.

꿀터에서 같이 일하던 하준맘이 딱 저렇게 공부잘하는 여학생 대놓고 되바라진다느니 보통년이 아니라느니 기집애들이 영악해가지고 남자애들 집에 가서 공부 못하게 은근슬쩍 터치하고 성적인 접촉한다 선넘는 발언하는 미친년이었는데 부끄러운게 뭔지 모르는지 숨기지도 않음.

공부잘하는 아이가 자기 애랑 어울려주면 고맙고 자기 자식도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 받기를 바라는게 정상적인 사고인데 하준맘같은 사람들은 걔들을 아들한테서 행복을 앗아가는 사탄 or 악마 or 못된것 취급함.

얼마나 개지랄했으면 애먼 견제당한 여학생이 부모한테 저 미친 아줌마가 자기 괴롭힌다고 말했나봄.

여학생 부모가 찾아와서 분노섞인 일갈 퍼붓는거 직관함.

"따님 있었어도 그렇게 말할수 있나요?"
"설령 터치가 진짜라고 해도 그거 좀 했다고 집에서 공부할 거 날려먹는 지능이면 학교 왜 보냅니까??? 학교 보내지 마세요!"
"당신 말마따나 아드님 시간 뺏고 게다가 자기 공부까지 잘하면 저희 딸은 영악한게 아니라!!! 성실한겁니다."
"그러게 누가 자기 공부 복습 안하고 손놓고 바보 되랍니까?"
"제 딸이 당신 아드님 같은 남자 만날까봐 두렵네요."
"댁네 아드님 사고(화장실 ㅁㅋ)쳐서 심란한건 알겠는데 화풀 대상을 잘못 찾았습니다."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후로 내 딸 입에서 당신 이름 한글자라도 나오면 각오하세요!"

저런식으로 상대 부모한테 극딜맞더니 이 아줌마가 아가리싸물고 암말도 못하는거 개통쾌했음.

이런 하준맘들은 향후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음
1. 지 아들 멍청한 거 잘 아는데 인정 못 함
2. 그치만 결혼시켜야 됨
3. 전국민 맞벌이 시대에 아들 외벌이할까봐 벌써 걱정
4. 며느리가 더 학벌 좋고 연봉 높으면 그건 아들 기죽을거 같아서(기죽지말고 그냥 죽어라~) 싫을거 같음. 
5. 근데 그 예비 며느리들이 조아리기는커녕 니새끼 니가 쳐끼고 사세요 하면서 방생함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