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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9:31




돔섭 사이트에서 만나서 엉덩이 때리고 맞고 플레이하다가 배 맞아서 떡도 치고 여러모로 좋은 상대라고 생각하는데 하도 염병 떨어서 주변 애들 다 얘네 사귄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음 색이 힘줘서 때리면 보통 사람 기준으로 못 견디는데 체한테는 그게 딱 좋은 거지 손맛도 좋은데 좆도 크고 잘하는데다 얼굴까지 잘생겼는데 대체 누가 싫어함 응 색 성격 나빠서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음 체 혼자 좋아함 색도 마찬가지임 때리면 그거 다 견디는 튼튼한 몸이나 순종적으로 굴고 잘 느껴서 야한 체를 누가 싫어하겠음 아님 은근 싫어하는 놈들 많음 색 혼자 유독 귀여워함 그런데 얘네끼리는 서로 사귄다는 생각 절대 안 할 듯 데이트도 하고 밤새 전화한 적도 있는데 그냥 섹파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 거 ㅋㅋㅋㅋ 서로를 단순 플레이 상대라고 여기고 진짜 사랑은 다른 사람과 해야겠다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이미 감겨있을 것 같지 않냐 친구들한테 상대방 단점 말하며 투덜거리는데 영락없는 애인 뒷담인 거지




그러다 별것도 아닌 걸로 대판 싸우고 이딴 플레이(끝까지 플레이) 이제 그만하자는 말 나오고 있는데 체가 참다 참다 결국 엉엉 울면서 다시는 너 안 본다 선언하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서로 마음 자각할 것 같음 계속 데이트하고 사귀고 떡칠 때는 연인이라는 생각 안 하다가 끝나기 직전에 우리 정말 '헤어지는' 건가 하고 자각하는 거면 좋겠음 그래서 싸우다 말고 떡치면서 화해할 듯 ㅋㅋㅋㅋㅋ
체가 코맹맹이 소리 내면서 이제.. 웅.. 우리 사귀는건가? 하고 실없이 말하는 체가 존ㄴ나 귀여워 보이겠지
사실 존나 귀여워 보인지 오래됐는데 내내 부정하고 있었다는 것도 색 성격에 겨우 인정할 것 같지 않냐
뿌꾸프랫색체릷
[Code: a0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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