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거x 이거 영업 아님x 개수작x

한평생 무교로 살다가 해연파고 고전 문학이나 영화같은거 보다보면 진짜 기독교 메타포 개많이 나와서 좀 더 재밌게 읽고자 요즘 공부 시작했단 말임 근데 말이 공부지 걍 씹덕질에 좋은 문구 적어놓고 너튭영상 깔짝거리는 게 끝임

그러다 자주보는 너튜버(영업아님안알려줄거임)가 성경내용 정리해놓은거 보게 됐는데
성경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고 성경 대부분의 모순과 신의 이중성은 이때 발생함 <오 됨
자기해석 나름이라지만 솔직히 읽다보면 진짜 씹소리 많은데 억지 끼워맞추기 해서 선역으로 만드는 해석 많잖음
근데 모세나 여호수와가 그다지 선역은 아님<이렇게 보니까 꽤 재밌더라

그리고 듣다보니까 성경은 ㄹㅇ 걍 그시대의 라노벨인듯 역사서로써의 가치도 거의 없고 개구라뻥도 많아서 왜 다른 거 없이 이게 지금까지 이어졌지..싶어짐
원래는 통독해보려고 했는데 걍 많이 쓰이는 부분만 알아놓겠다고 생각 바뀜
글고 기독교 믿는 사람들을 가끔 보다보면 다른 것보다 성경 맹신하는 부류들 마주치는데 이런 사람들이 더 ㅂㅅ이라고 느끼게됨... 단순히 그 종교의 핵심사상에 대한 믿음은 모르겠는데 성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