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다고 해놓고 잔인하게 빼앗은 육령선자 려소소랑 소요종 제자 창구민 결혼식 내놨으면 좋겠다 아 제발 장월신명에 얘네 혼례씬 4번 나오는데



첫번째는 몽요 꿈속에서 초야 치르기 직전 모습으로 혼례복 입은 모습





두번째는 반야부생 명야상주 혼례씬







세번째는 담태신 엽석무로 황제황후 혼례식





마지막으로 마신이랑 려소소 혼례식



붉은색-파란색
붉은색-흰색
붉은색-초록색
붉은색-검은색

진심 다 보여줬는데 여기에 아예 흰색 테마 혼례식 나왔으면 진짜 좋아서 울었을 거 같음ㅋㅋㅋ 선계 결혼식은 흰색 국롤이잖아... 형양종 분위기상 백퍼 흰색이 메인이고 올화이트 아니면 여기다 노란색이나 푸른색 섞어서 혼례 치뤘을 거 같은데...

시발 정식으로 청혼서 보내고 양가 아버지들 둘 다 행복하게 허락하고 축복 빌어줬고 예물 준비하고 붉은천으로 혼례장소 꾸몄고 진짜로 식만 올리면 되는거였는데 그걸 바로 눈앞에서 놓침 실환가 이게 현실이 맞나

흰색 테마 혼례식이었어야 하는 혼례가 갑자기 제일 어두컴컴 검붉은색 테마 마계 마신마후 혼례식이 됐음 실환가(근데 이것도 존나 예쁘긴 함) 마신 결혼 선포 바로 다음씬에서 공야적무가 창구민 려소소 청혼서? 혼례증? 신랑신부 이름 써두는 그거 뭐지 암튼 그거 쥐고 있을 때 창구민 려소소 이름 있는 거 보고 가슴 박박 찢김





+)장월신명으로 깨진 대가리 반시밀당 보면서 달래본다... 진짜 이 조합으로 작품 두 번 찍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