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닌타마 애니 안 본지 10년이 넘었는데…
최애가 도이 한스케라서 개봉하자마자 부랴부랴 보고 옴
예고편 보고도 느꼈는데 극장판 치곤 좀 저예산인 편이고 그래도 퀄리티가 엄청 나쁘진 않음
그리고 애니에서 이정도로 유혈표현 나온거 처음인거 같은데 개살벌하고 무섭다ㄷㄷ
원작 각색 편집 꽤 많은 편이고 리도이 팬덤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념이 느껴짐 ㅋ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건 세키 토시히코가 텐키를 어떻게 연기했을까였는데 예고편에서 한 마디도 안해서 ㅜ
최근 잘 알려진 키부츠지 무잔이랑은 확연히 다르고 도이 한스케라는 젊은 캐릭터에선 너무 벗어나지 않게 연기한 것 같아서 좋았으
전반적으로 닌타마 팬이라면, 특히 키리마루 / 도이 한스케 / 6닌 / 5닌 주력으로 좋아한다면 극장가서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

아 글고 극장 입장할때 밀봉된 랜덤스티커 주더라
난 4닌 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