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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1:06
라이너 귀환 전까지도 둘 사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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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렌의 대적자 같은 존재가 라이너가 될 줄도 몰랐고 에렌한테 라이너가 이렇게 큰 의미(?)를 차지하는 줄도 몰랐음
레벨리오 잠입해서 적들이랑 살 부대끼고 살면서 전사대 애들에 대해 생각한 바가 있는 거겠지

라이너도 마레 와서는 걍 정신줄 놓고 사는 느낌이었는데 에렌 만나고 나서 초점 생기고 ‘경악’ 그 자체된 것도ㅋㅋㅋㅋ


마레 애들이 복수하려고 비행정 다섯대에 거인들 총출동해서 왔는데 “와라 라이너” 한마디로 맞이한 것도 좋음 마레와 싸우는 게 아니라 라이너와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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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보고 있으면 라이너 도화살 개쩌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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