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612833019
view 301
2024.11.30 14:58
데노 초반 내용 보니까 미사가 냥주작 집사였다던 묘사 잠깐 나오던데 그 냥주작 이름이 엘이었으면ㅋㅋㅋ
수사본부가 미사의 반려 냥주작을 마냥 방치해뒀을 것만은 같지 않고 미사를 감금한 동안에 마츠다가 대신 맡아줬거나 호텔링 서비스 맡겼을 것 같은 느낌임. 증거불충분으로 감금 체제에서 감시체제로 바뀐 이후에 미사의 냥주작도 수사본부에서 살게되는 거지
그리고 어미 잃고 다친 새끼 길냥이 자매를 미사가 자기 멋대로 수사 본부로 데려오면 좋겠다. 그리고 언니 냥주작에게는 로우라는 이름 붙여주고 동생 냥주작에게는 라이트라는 이름 붙여줌. 결국 미사미사가 돌보는 반려 냥주작들 이름 합치면 엘 본명이 됨
미사씨, 어쩌다가 반려묘의 이름을 엘로 지으신 건가요? 그리고 진짜로 고양이 이름들을 그렇게 지을 겁니까?
왜? 류자키군. 뭐 문제라도 있어?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까?
미사는 걍 아무 생각없이 지은 이름인데 류자키는 기분이 존나 묘하고 뭔가 찝찝하고 그런거지ㅋㅋ
미사가 사람의 본명을 알 수 있는 제 2의 키라 용의자고 키라로 추측되는 라이토랑 공조하며 라이토가 시키는대로 본인을 도발하는 건가? 싶다가도, 내 본명을 알면 바로 죽이면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의심과 본인이 라이토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와중에 미사와 따로 접촉해서 공조할 시간을 없을거라는 판단에 그냥 우연이라는 생각도 드는...
아무튼간에 류자키는 고양이 이름 그렇게 짓지말라고 한 것때문에 혹시라도 라이토가 미사의 고양이 이름들이 본인 본명과 비슷하다는 의심이라도 할까 싶어서 차마 끝까지 반대는 못하고
, 걍 존나 찝찝한 마음이지만 미사가 어떻게 이름 짓든지 그냥 내버려둠
이와중에 라이토, 미사미사의 냥주작 이름들을 듣고는 이렇게나 개구리고 괴상한 이름은 처음 본다고 미사와 더불어 류자키와 와타리까지 트리플킬 디스함. 엘은 수사도중에 갑자기 라이토 싸대기 엄청 세게 날리고 "라이토군 뺨에 모기가 붙어있었습니다." 구라쳤다가 또 라이토랑 싸움
냥주작들 사고칠때마다 미사가 "엘! 로우! 라이트!" 이렇게 소리지르니까 류자키는 곁으론 티를 안 내도 속으로는 깜짝 놀라고 미사가 냥주작을 혼낼때마다 본인도 같이 혼나는 듯한 찝찝한 기분을 느낌. 뭐 혼내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미사가 목욕하자, 옷 갈아입자, 배 만져보자, 같이 자자 이런 소리 하면 뭔가 기분이 되게 묘함
와타리, 지금이라도 개명할까요? 아니면 미사씨에게 고양이 이름을 바꾸라고 할까요?
미사가 "엘, 로우, 라이트. 간식 먹을래?"하고 냥주작들 불렀는데 인간 엘도 냥주작들과 같이 와있었으면ㅋㅋㅋ
혹시 제 간식은?
없어. 이건 야옹이들 꺼라고
수사본부가 미사의 반려 냥주작을 마냥 방치해뒀을 것만은 같지 않고 미사를 감금한 동안에 마츠다가 대신 맡아줬거나 호텔링 서비스 맡겼을 것 같은 느낌임. 증거불충분으로 감금 체제에서 감시체제로 바뀐 이후에 미사의 냥주작도 수사본부에서 살게되는 거지
그리고 어미 잃고 다친 새끼 길냥이 자매를 미사가 자기 멋대로 수사 본부로 데려오면 좋겠다. 그리고 언니 냥주작에게는 로우라는 이름 붙여주고 동생 냥주작에게는 라이트라는 이름 붙여줌. 결국 미사미사가 돌보는 반려 냥주작들 이름 합치면 엘 본명이 됨
미사씨, 어쩌다가 반려묘의 이름을 엘로 지으신 건가요? 그리고 진짜로 고양이 이름들을 그렇게 지을 겁니까?
왜? 류자키군. 뭐 문제라도 있어?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까?
미사는 걍 아무 생각없이 지은 이름인데 류자키는 기분이 존나 묘하고 뭔가 찝찝하고 그런거지ㅋㅋ
미사가 사람의 본명을 알 수 있는 제 2의 키라 용의자고 키라로 추측되는 라이토랑 공조하며 라이토가 시키는대로 본인을 도발하는 건가? 싶다가도, 내 본명을 알면 바로 죽이면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의심과 본인이 라이토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와중에 미사와 따로 접촉해서 공조할 시간을 없을거라는 판단에 그냥 우연이라는 생각도 드는...
아무튼간에 류자키는 고양이 이름 그렇게 짓지말라고 한 것때문에 혹시라도 라이토가 미사의 고양이 이름들이 본인 본명과 비슷하다는 의심이라도 할까 싶어서 차마 끝까지 반대는 못하고
, 걍 존나 찝찝한 마음이지만 미사가 어떻게 이름 짓든지 그냥 내버려둠
이와중에 라이토, 미사미사의 냥주작 이름들을 듣고는 이렇게나 개구리고 괴상한 이름은 처음 본다고 미사와 더불어 류자키와 와타리까지 트리플킬 디스함. 엘은 수사도중에 갑자기 라이토 싸대기 엄청 세게 날리고 "라이토군 뺨에 모기가 붙어있었습니다." 구라쳤다가 또 라이토랑 싸움
냥주작들 사고칠때마다 미사가 "엘! 로우! 라이트!" 이렇게 소리지르니까 류자키는 곁으론 티를 안 내도 속으로는 깜짝 놀라고 미사가 냥주작을 혼낼때마다 본인도 같이 혼나는 듯한 찝찝한 기분을 느낌. 뭐 혼내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미사가 목욕하자, 옷 갈아입자, 배 만져보자, 같이 자자 이런 소리 하면 뭔가 기분이 되게 묘함
와타리, 지금이라도 개명할까요? 아니면 미사씨에게 고양이 이름을 바꾸라고 할까요?
미사가 "엘, 로우, 라이트. 간식 먹을래?"하고 냥주작들 불렀는데 인간 엘도 냥주작들과 같이 와있었으면ㅋㅋㅋ
혹시 제 간식은?
없어. 이건 야옹이들 꺼라고
[Code: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