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67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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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1:37
처음에는 인간인 스파이크가 옵대장 유리창에 뭐 묻어서 더러워진거 보고 별 뜻 없이 닦아준게 시작이었음. 그때 옵대장이 무척 당황스러운 듯 하면서도 쬐끄만 스파이크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고 부끄러운 것처럼 웃고 마니까 그거 보고 오토봇들이 나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거지. 옵대장을 모시는건 우리의 역할이니까! 이러면서 옵대장 가슴 유리창 뽀득뽀득하게 닦아주는 오토봇들.. 당연히 옵대장은 부담스러우니까 이런거 안해도 된다고 했지만 오토봇들이 왕좌를 만들어주는 것도 싫다 하고 이것까지 싫다 하는건 안된다면서 박박 우기면 좋겠다. 범블비가 스파클링처럼 올려다보면서 수건 들고 힝구 이러면 옵대장도 곤란해하면서 결국 허락해줌. 그래서 매일 담당 바꿔가면서 옵대장 가슴 더러워지면 바로바로 닦아주는데 어느날 메가트론이 그거 보고 ...!! 어떻게 그런 야한 짓을..! 이 음란한 오토봇들..! 이러면서 충격 먹으면 좋겠다. 자기만 만질 수 있는 줄 알았던 가슴이었는데.. 근데 옵대장도 솔직히 속으로는 민망하고 부끄러웠는데 막상 메가트론이 욕하니까 우리 오토봇들을 욕하지 마라! 하면서 주먹 날리겠지. 그 뒤로 더 당당하게 유리창 닦아달라면서 먼저 요청하길래 메가트론이 도움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오토봇들 보고싶다
약메가옵티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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