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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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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국대도 달았음 날고기는 애들 틈바구니에서 행복농구하면 되겠구만 그 땡볕에 병원까지 찾아와서 빨리 돌아오라는 메세지를 지퍼가 뜯어지도록 격렬하게 던지고 갔냐고
백호 소연이랑도 편지로 소식 주고받는거보면 그렇게 가까운 거리도 아니었던거같은데
진짜 문득 생각하면 어이없음 밥먹다가도 생각나
걔는 참...진짜 무슨 생각이었을까


태웅백호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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