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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0:00
비스무리한 엔딩은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음

명야가 그냥 천환 죽여버리고 원한 풀어줬으면...

명야가 너무 이성적으로 굴었음 제 딴에는 가장 옳고 부드러운 방법을 선택해서 상주도 살리고 천환도 죄값은 치뤄도 죽이는 것까진 안 하고 조개부족들도 다시 부흥시키고 상주랑 잘 살아보는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고 싶었던거였겠고 이게 제3자 눈엔 최선인 거 나도 동의하겠는데 눈 앞에서 가족들 죽고 처참하게 다치고 백성들 떼죽음 당한 사람한테 공명정대함이나 미래가 무슨 소용이겠음 이런 짓 한 새끼 당장 죽여버리고 싶어서 속이 썩었을텐데ㅠㅠ

책 상주라면 드라마 명야 방법이 먹혔을 거 같음 근데 드라마 상주한텐 그냥 그 때 제대로 원한 풀 수 있게 해주는 게 맞았을듯... 그럼 마녀됐어도 결국엔 다시 정도? 그 선인의 길 그거로 돌아올 수 있었을텐데...
Notice @@@@@★~~연말햎 윆축제 투표 불판 지나가요~~★@@@@@ [115] ㅇㅇ 11-28 2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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