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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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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오백년째인데 나붕은 정말 단 한순간도 외롭다거나 혼자 사는게 싫다거나 하는 감상이 든 적이 없어서 자취하면 외롭다는 말 들으면 너무나 신기함
말 한마디만 꺼내도 엥 여기 사람 아니네 소리 듣는 쌩판 타지에서도 살아봤고
창조주랑 사는게 별로였냐 그런것도 아님 창조주집 좋음 근데 자취가 더 좋음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더이상 자취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 같다는게 더 큰일임 어카냐진짜
2024.11.27 2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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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생활 n년 할 때 제일 좋았음 외로움 따위 1도 못 느껴봄
[Code: 1f65]
2024.11.27 2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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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살 때도 불만없이 좋았지만 자취하면서 외롭다 느낀 적 1도 없음. 원래 외로움 안탐
[Code: 2321]
2024.11.27 2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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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자체
[Code: 9425]
2024.11.27 2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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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애착있는 사람들은 외로움 전혀 못느끼더라ㅋㅋ 보면 뭔가 소소하게 꾸미고있음
[Code: 23c2]
2024.11.27 2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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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땐 있어도 외롭진 않음
[Code: 049d]
2024.11.27 2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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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왜 느낌? 자취하고 불면증도 사라짐 완전 행복
[Code: 358a]
2024.11.27 2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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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너무좋음
[Code: 1d87]
2024.11.27 22:14
ㅇㅇ
외로움타는사람들은 외로움많이느끼는듯.. 연락잦아지고
[Code: a8cc]
2024.11.27 22: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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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좋음 집에서 티비소리가 안 나는 삶 개꿀
[Code: 8197]
2024.11.27 2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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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컨트롤할수없는 소음이 없는 삶 체고..
[Code: 3cf2]
2024.11.27 22: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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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걍존나좋음
[Code: 32c8]
2024.11.27 22: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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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전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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