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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20:47
새벽에 술마시고 택시타고 집에가는데 야산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기사님이 아가씨 그거 아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뭔 이상한 이야기를 할껀가 싶어서 네? 뭐요?라고 하니까 저 야산 뒤에 공동묘지 있는데 자기가 공동묘지 지나면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괴담썰을 풀어주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새벽 1시에 여성분 한 분을 태웠는데 공동묘지로 가달라고 했데 그래서 기사분이 공동묘지요??이러니까 맞다고 가달라고 해서 공동묘지에 내려주고 돌아오는데 주위는 깜깜하고 도깨비불도 보고 해서 너무 무서웠다고 그래서 나 태우는 것도 무서웠는데 아가씬 사람같아서 이야기 해준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근처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2024.11.26 2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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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강심장
[Code: be1e]
2024.11.26 21: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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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존잼
[Code: 1802]
2024.11.26 21:04
ㅇㅇ
기사분이 공동묘지에 여성분 내려주고 돌아오는데 너무 찜찜하고 내가 홀린건가 싶어서 받은 돈 확인해봤는데 진짜 돈이였데 그럼 그 여자분도 진짜 사람이잖아 왜 한밤중에 묘지로 갔을까....사람인게 더무서워
[Code: dbf8]
2024.11.26 21: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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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불 만나러 갔나
[Code: 7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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