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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7:28
한숨쉬고 쪽지 보고는 루스터가 행맨 손부터 붙잡는거 보고싶다 ㅋㅋ아직 둘이 사귀는 사이 아니고..

야 진짜 하려고.?

그럼 여기서 천년만년 살래?

루스터가 행맨 뺨 잡는데 다 들으라고 말하는거.

혀도 넣어야 하나?

야 그런소릴 왜..!

모니터에 넣으라고 메시지 뜨니까 루스터가 곧장 행맨한테 키스하는데 쪽쪽 버드키스하다가 혀로 입술 핥으면서 분위기 무르익는데 행맨이 기가 찬다는 눈빛이고.

뭐.

뭐라 말하려고 하는 찰나에 루스터가 행맨 입안에 혀 넣고는 혀끝이 맞닿이는데 질척하게 감아올리면서 춥춥대니 방문은 이미 열린지 오래인데..

나가자,

안들린다는듯 끈적하게 혀를 섞으면서 행맨 뒷통수 잡으니까 행맨이 억지로 고개 떼는데 루스터가 아쉽다는듯 굴고..

혀를 넣는다고? 나참.

행맨 나오고는 그래도 눈 찡긋하면서 굿키서 막 그러는데 루스터가 돌직구 날리고.

우리 사겨.

그리고 하자.

엥?

나 침대에도 꽤나 쓸만하거든.

허버허버...행맨 입을 못다물겠는데 진짜 쓸만한지 봐야겠다고..오늘 시간돼? 위스키 들고올거지? 하고 행맨이 침 꿀꺽 삼키고 루스터 보는데 루스터 빙그레 웃으면서 저녁에 올게 애기야, 아니 자기야, 하고 돌아가는거..

행맨 진짜 끝내주는 서비스에 머리가 혼미하겠지..저 무심한수탉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속전속결 전개에 생각보다 질척하게 놓치기 싫다는듯 집요하게 움직이는 혀가 생각나서. 애기라고 부르는것까지..고작 5살 많으면서.

얘 놓치면 안되겠네.

루스터도 행이가 자기 밑에서 바르작대면서 수줍은듯 입 벌린채로 자기 맞이하니까..

그 수줍은 눈과 입이 붉게 변한거 보고 싶겠지.

루스터행맨 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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