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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23:22
https://www.instagram.com/reel/DBI5SYXvUxT



16살 때부터 친구들이랑 청년극단에서 극본도 쓰고 연출도 하고 그랬대
자긴 연락이 오길 가만히 기다리면 뭐가 된다고 안 믿는다고
자기 일은 계속 연기를 하는 거지 연락 기다리는 일이 아니라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으니까 계속 연습할 수 있게 돈을 받든 안 받든 같이 하겠다는 사람들하고 해왔다고
그러니까 기회가 올 때 성장했기 때문에 잡을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대
그러면서 비유를 든 게 학교에서 윗학년이 그냥 말 안 걸어주지 않느냐 왜 아랫학년한테 말 걸겠냐 같은 학년한테 말 걸어야 된다ㅋㅋㅋㅋㅋㅋㅋ 맞말
저렇게 하기 쉬운 일은 아닌데 되게 어린 나이부터 중요한 걸 깨달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