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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06:53
나는 교주가 하나같이 다 좆소수교이고
한국에서의 인지도 진짜 없지만 현지에서는 나름 슈스인 분들 많은데
그분중 한분이 재작년에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미국은 추모의 물결이 일었는데
펄럭에서 (특히 인터넷에서) 마치 교주를 잘 알았던것마냥 구는거임..
막상 현생에서는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인터넷에선
야 누구누구 너 몰라? 이사람 엄청 유명한데~ 이래서 죽었잖아~
얘 몰랐어? 그것도 모르냐 난 팬이었는데 이런 사람이야~
이러면서 갑자기 인지도 확 뜬 느낌 듦
그럴때 뭔가 기분 이상함
2024.11.25 06: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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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뭔지 앎. 은은한 냄비근성이지 뭐
[Code: a0ff]
2024.11.25 06: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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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분명 아무도 관심 1도 없었는데 무슨일 생기니까 언론이나 사람들이나 갑자기 잘알았던 것마냥 굴더라
[Code: d3a3]
2024.11.25 06: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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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ㅌㄷㅌㄷ
[Code: 2967]
2024.11.25 07:00
ㅇㅇ
댓글들 뭐지 꼭 깊게 덕질해야만 팬인건 아니잖음 나라면 평소에 인기없던 교주라도 같이 추모해주는게 고마울거 같은데..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관심 갖는 건데 이거갖고 냄비근성이라 하는건 그냥 이 교주 덕질 오래했으니까 추모는 나만 할수 있다는 우월감 같음
[Code: afca]
2024.11.25 07: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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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인데 '나라면'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본문 같은 경험을 정확히는 해 본 적 없는 거 아님? 아무도 언급 안 하다가 사망 소식 들리니까 조회수 관심 뭐든 받아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 거기다 누구 저격한 것도 아니고
[Code: fb1a]
2024.11.25 0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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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전혀 못짚은거 같음....... 멍청하면 가만히라도 있지
[Code: 6b9e]
2024.11.25 0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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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존나 딴소리하면서 가르치려드는거 극혐
[Code: e1f0]
2024.11.25 10: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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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가 아님......
[Code: 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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