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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2:15
렐리아나맨스로 아노라랑 결혼 엔딩 봤는데 워든 진짜 골때림ㅋㅋㅋㅋ
약혼 제안할때 아노라가 워든한테 왕좌 욕심 안내고 조신하게 내조만 하겠다고 약속하면 당신이랑 약혼할게 라고 하는데 이때 워든이 왕좌 욕심 살짝 비춘단 말임ㅋㅋ
그래도 약속을 해야 약혼을 할 수 있으니 그러겠다고하고 약혼자가 되었고 난 워든의 야망이 당연히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이 놈이 약속따위 바로 잊고 자꾸만 욕심을 낸다ㅋㅋㅋ

틈만 나면 전쟁 끝나면 내가 왕이 될 수도 있겠네ㅎㅎ ㅇㅈㄹ하고 그럼 아노라가 바로 칼같이 ㄴㄴ 왕은 나고 넌 그냥 내 남편임^^ 이러는데 기싸움 미쳐ㅋㅋ

막 전투 끝나고 아노라가 결혼 얘기하는데 워든은 거기서도 또 내가 퍼렐던의 왕이라니 ㄷㄱ..! 이러고 있고ㅋㅋㅋ 아노라는 또 바로 ㄴㄴ 왕은 나라니까 자꾸 까먹지마^^ 하는데 얘네 진짜 괜찮은건가라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렐리아나는 성격 개조했더니 퍼렐던 왕권이 내 손 안에 들어온다니 흥미진진ㅎ 이러고 있고 기존쎄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관이 됨
ㅃ하게 감자도 성격 개조해놨더니 에필로그때 주정뱅이 안됐더라 얘도 그냥 독하게 살아가나봄

암튼 그러고 에필로그 봤는데 퍼렐던 사람들이 아노라와 워든이 ‘권력싸움’만 안 한다면 건국 이래 최고의 태평성대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는거 보고 진짜ㅋㅋㅋ
워든놈 평소에 야망을 얼마나 숨기지 않았으면 모두가 아는거냐고ㅋㅋㅋ
어웨 임무땜에 워든이 데너림 떠났을때 아노라 내심 기뻐했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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