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272361
view 157
2024.11.24 17:26
외형에서부터 날티를 풀풀 풍기고 누가 봐도 위험하고 합법적이지 않는 일을 할 것 같은 웨이드가 형사 굿맨 눈에 엄청 거슬렸겠지. 첫만남은 나쁜 사건이 있어서 난장판이된 곳을 정리하다가 지나가던 목격자로 웨이드를 대면하게 된거 재밌겠다. 20년차 형사의 직감이 이 사람은 단순히 목격자가 아닐거라고 경고음을 울려댔지만 뾰족한 근거도 없고 그렇다고 웨이드가 심리전에서 전혀 밀리질 않아서 알아낼 방법이 없는거.
번지르한 얼굴과 말솜씨로 빠져나가는걸 보면서 대체 뭐하는 인간이지 싶어서 주의깊게 관찰하는 굿맨이랑 그런 굿맨을 보는게 넘 즐거운 웨이드 ㅋㅋㅋㅋ 사실 진짜로 걍 우연히 옆을 지나다가 목격한게 맞는데 일부러 굿맨을 자극하고 싶어서 뭐가 꼭 있는것처럼 굴었고, 그런 제게 따라붙는 시선이 너무 재밌어서 굉장히 만족했을 듯.
시간이 흐르고 두 사람 관계가 수상한 목격자와 의심 많은 형사님에서 일이 아니고서도 마주하면서 서로의 일상을 조금씩 공유하는, 그러다 마음이 가는 계기가 생겨서 한껏 가까워지는걸로 천천히 바뀌면 좋겠다. 굿맨은 웨이드의 강한 외형과 유머로 꽁꽁 싸맨 말빨 안에 숨겨진 연약하고 쉽게 상처받는 면들을 발견하고 조건 없는 애정을 쏟아줄거고, 웨이드는 그런 굿맨의 애정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온전히 기대는거... 서로가 갖는 결핍을 채워주는 그런 관계가 되겠지.
주변의 걱정과 눈초리에도 둘만의 세상을 사는 웨이드랑 굿맨 너ㅜ너무 귀여울것같음
놀즈놀즈 웨이드굿맨
번지르한 얼굴과 말솜씨로 빠져나가는걸 보면서 대체 뭐하는 인간이지 싶어서 주의깊게 관찰하는 굿맨이랑 그런 굿맨을 보는게 넘 즐거운 웨이드 ㅋㅋㅋㅋ 사실 진짜로 걍 우연히 옆을 지나다가 목격한게 맞는데 일부러 굿맨을 자극하고 싶어서 뭐가 꼭 있는것처럼 굴었고, 그런 제게 따라붙는 시선이 너무 재밌어서 굉장히 만족했을 듯.
시간이 흐르고 두 사람 관계가 수상한 목격자와 의심 많은 형사님에서 일이 아니고서도 마주하면서 서로의 일상을 조금씩 공유하는, 그러다 마음이 가는 계기가 생겨서 한껏 가까워지는걸로 천천히 바뀌면 좋겠다. 굿맨은 웨이드의 강한 외형과 유머로 꽁꽁 싸맨 말빨 안에 숨겨진 연약하고 쉽게 상처받는 면들을 발견하고 조건 없는 애정을 쏟아줄거고, 웨이드는 그런 굿맨의 애정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온전히 기대는거... 서로가 갖는 결핍을 채워주는 그런 관계가 되겠지.
주변의 걱정과 눈초리에도 둘만의 세상을 사는 웨이드랑 굿맨 너ㅜ너무 귀여울것같음
놀즈놀즈 웨이드굿맨
https://hygall.com/612272361
[Code: d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