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사건과 거기에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이 있어야만
사회가 충격을 받아서 바뀌게 된다고 함
반대로 그런 사람이 없으면 계속 나쁜 악습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희생양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
2024.11.24 0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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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논리 펼치는 사람들 중에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이 희생양으로 당첨되는거에 동의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음...
[Code: ba46]
2024.11.24 0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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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독재자 논리 아님?
[Code: ca1c]
2024.11.24 0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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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덕분에 변화가 일어난 경우들이 있다 o
희생양이 있어야만 변화가 일어난다 희생 없인 변화 없음 x
[Code: ca1c]
2024.11.24 0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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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러려고 데모하고 그러자니
[Code: 0058]
2024.11.24 0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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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정당화하는 빌런이네
[Code: 1029]
2024.11.24 09:52
ㅇㅇ
안전수칙 피로 쓰였다는 말 생각하면 공감가긴 하는데
[Code: 2d32]
2024.11.24 09:54
ㅇㅇ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양심상 받아들여지진 않음
[Code: 2d32]
2024.11.24 09: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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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가틈 당장 국내만 봐도 그동안 인재로 죽은사람 345222명인데 바뀐거 아무것도 없자너... 희생양 찾기는 걍 요행으로 들리고 걍 인성교육을 빡세게 해야한다고 봄 시민성부터 높여야지
[Code: 6260]
2024.11.24 09: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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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인 방법같음
[Code: 6a3b]
2024.11.24 09: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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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한다생각함
[Code: e902]
2024.11.24 09:54
ㅇㅇ
희생양이 '있어야' 한다는 건 당위니까 좀 위험한 워딩같고, 희생양이 '있을 수 밖에 없다'가 좀 더 맞지 않나 싶다... 나도 인정하긴 싫지만 세상이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걸 어떡함. 사회가 발전하는 터닝포인트 뿐만 아니라, 걍 이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고 현상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이미 누군가의 희생이 전제되어있다고 봄. 인간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건 어쩔 수 없이 그런 것 같음.
[Code: e091]
2024.11.24 0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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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당해도 조명 안되면 안 바뀜
[Code: abac]
2024.11.24 0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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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였을 뿐이지 논리여선 안 된다고 생각함
[Code: bd27]
2024.11.24 09:55
ㅇㅇ
희생양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움직이질 않는게 사회라는 건데 맞말이지뭐
[Code: f9a8]
2024.11.24 09: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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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이 컸을 때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해서 발전을 위해 큰 희생양이 있어야한다는 건 비약이지
[Code: 6c3c]
2024.11.24 10: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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꿘충들 논리네 무슨일있으면 자살자 나오길 바라는 논리
희생이 생길경우도 있겠지만 그걸 최대한 막아보려고 해야하는거 아님? 저런인간들 치고 본인이 희생양 되겠다는거 본적이 없음
[Code: deee]
2024.11.24 1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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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하게 생기는 희생으로 인해 사회가 발전한다는 말엔 동의하는데
그러니까 희생은 어쩔 수 없는 거다, 희생양이 있어야 사회가 발전하니 희생을 묵과한다 이건 동의 못함
[Code: 6505]
2024.11.24 17: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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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겠지만 그걸 당연시하는 순간 망한다고 생각함
[Code: 3a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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