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13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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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1:33
같이 걷게 됐는데 애가 앞에 있었거든 모르는 아줌마가 따라오니까 존나 불안했는지 대낮인데도 계속 뒤돌아보는데 뭐라고 해명할 수도 없고 걔 옆에 있던 내 벌통 가리키면서 걸음 거기가 내 벌통이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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