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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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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반대한 안센세 다시 만났을때 아직 대협이 못이긴다 먼저 국내 최고가 되어라 이런 말보다 사모님이 하신 둘이 함께 성장하는게 보고싶으신거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알았다고 수긍하는게 진짜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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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농구부 들어가기 전부터 입부서 쓰다가 갑자기 백호 떠올리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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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이 도발에도 갑자기 백호 떠올림 이놈이고 저놈이고의 저놈을 맡은 백호ㅋㅋ백호 말이 신경이 쓰였었다니 그저 놀랍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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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도발에도 백호 등장...백호가 했던말 마음에 품고 있었음..허미





왤케 뜬금없는 타이밍에 백호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는거냐고 태웅아...걔는 대왕초짠데 에이스인 니가 대체 왜 그렇게 디테일하게 신경쓰는건지 진짜 궁금하다고

뭐 백호가 태웅이 신경쓰는건 납득이 감ㅋㅋ 연적?인데다 농구적으로 대놓고 반해있다고 거의 첫사랑임 자기가 꿈꾸던 슛을 실제로 던진 유일한 인물이 태웅이니깐

근데 태웅이는 백호한테 대체 왜요....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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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놈.....







슬덩
태웅백호
[Code: af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