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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9:11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저 귀여운 차장님이지만
처음에는 분명 귀나 몸통 팔다리는 귀여운데 눈이 털인형에 사람 눈 갖다붙인 것처럼 미묘하게 불쾌한 골짜기였음
그래서 기억척자 옆에 있는 핑크색 보고 오랜만에 폼폼 처음 봤을때 느낌 들었음ㅋㅋㅋㅋㅋ 얘네 이런 마스코트 디자인을 막 기깔나게 잘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음 몽맥도 좀 애매했고 영사 토끼도 뭐 그럭저럭 딸기마시멜로 같아서 귀엽긴한데 딱 2퍼센트가 애매함ㅋㅋㅋㅋ
과거 현재 영원히 존재하는 연극처럼 괴상한건 잘만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