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안보고가서 그런지 몰라도
넘 아침드라마급 전개였다
엄마는 안죽였음 했는데 왜냐면 왕자란거 증명해줄 사람이 없으니까...
막 반지 하나들고 말로 자기가 왕자라는데 다들 믿는게 넘 신기했음..
전투씬이 생각보다 볼만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양쪽 진영 우루루 몰려가서 뭔가 할줄 알고 ㄷㄱㄷㄱ 했는데 갑자기 둘이서만 싸운거 별로 멋이 없고 걍 허무했음..
근데 전쟁영화라기 보단 결투? 영화니까...
콜로세움에서 배타고 전투하는씬은 존나 멋있었음 제일 볼만했던 장면인듯
옷이랑 영상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돈 개마니 들었을거 같음
난 1편 안봐서 그냥저냥 평잼으로 봤지만 전편이 워낙 명작이라고해서 왠지 실망할수도 있을거 같단 생각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