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우상 (1편만 함)


장점
1. 스토리가 재밌었다... 중간에 어라? 하다가 마지막에 아! 하게되는 요소가 있음
2.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력으로 풀 만한 난이도. 마지막 챕터는 좀 빡세긴 했는데 적어도 힌트가 억지스럽다고 느낀적은 없었음
3. 추리게임은 가끔 방마다 숨겨진 문양 찾아서 비번 맞추기 이딴거로 분량 채우는 경우 있는데 이건 없어서 좋았음. 나름 정통추리계
4. 각 챕터별 추리요소 외에도 스토리 떡밥이 여기저기 숨겨져있는 점이 좋았음. 추리겜이지만 한번쯤은 리플레이 할만함


단점
1. 플탐 개짧음... 원가 2만원대인데 3.8시간만에 올클했음(힌트 하나도 안보고 자력으로 풂) 할인가로 안샀으면 빡쳤을듯
2. 번역 문제가 좀 있는데... 시간=year 만 기억하면 크게 플레이에 문제되진 않을듯
3. 단점이라긴 좀 그런데 중간부터는 풀려면 종이랑 펜 필요함
4. 영어권 작품에다가 이름들이 유난히 기억하기 빡센 것들이라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