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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00:01
구다코 진짜 에미밥 처럼 따뜻하고 눈물 줄줄 흘리는 힐링물 주인공을 시켜줘라... 요리하는건 이미 구다오가 하고 있으니까 식물 기르는 힐링물 만들어줘... 팍팍한 삶에 한가지 소소한 즐거움으로 식물 키우기 시작하는데 처음이니까 식물들 힘 없이 말라가서 아 물 주는게 힘들구나 깨닫고 울적하게 레이시프트 다녀왔더니 칼데아 스태프중 하나가 식집사라 구다코 없는 동안 돌봐줘서 생기있게 살아난거 돌아온 구다코가 보고 파아앗 기뻐하니까 스태프가 리츠카쨩 처럼 이 아이도 힘낸거야 하면서 북돋아주고 식물 키우는 법 알려줘서 구다코 더 열심히 키우고 마슈도 같이 이건 뭔가요 선배? 궁금해하면서 같이 기르다 보니 점점 식물 종류도 늘어나고 서번트들도 늘어나면서 구다코가 자기가 키운 식물 선물해주고 레이시프트 한 곳의 서번트들이 이 식물은 꽃은 ~다 하면서 알려주는것도 나오고 그 서번트들 칼데아에 소환돼면 선물로 주면서 같이 식물 키우는 식집사 구다코의 힐링 일상물을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