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50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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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9:44
시뻘건 눈으로 머리가 꺾이고 입을 찢고 어쩌고 설명이 길어지면 걍 소설처럼 읽지 무섭지는 않음
근데 몇줄 안되는데도 느낌이 다른 글들이 있음 전형적인 커신 묘사가 아닌데도 위화감 쫙 올라와서 상상해낸 게 아닌 거 같음
근데 몇줄 안되는데도 느낌이 다른 글들이 있음 전형적인 커신 묘사가 아닌데도 위화감 쫙 올라와서 상상해낸 게 아닌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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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