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4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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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1:37
전에 부국제에서 본 영화인데 아무도 영업글, 후기를 남기지 않아서 쓴다
주인공은 1946년의 중년여성인데 가정폭력만 일삼는 남편
,결혼 할 때가 된 큰딸, 존나 말도 안들으면서 맨날 쳐싸우는 아들 둘,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성질만 부리는 시애비까지 모시면서 살고있음
이 집안 밥차려주는 것만도 해도 스트레스인데 집안일 다 하면서 돈도 벌러 다님
근데 또 초짜 남자보다도 임금은 적네 ㅅㅂ
뭐만하면 남편한테 쳐맞고 번 돈도 다 뺏기고 노예만도 못한 삶 와중에 내 이름으로 온 편지가 하나 오면서 시작되는 이 갓작을 꼭 보십셔
나름 반전이 있는데 최대한 스포없이 보길바라는 정직한 영업글
그리고 새로운 개존예 교주님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
우리에게는 아직도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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