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유토피아 만드는 게 목적이라니 악역한텐 흔한거라 주의깊게 생각안했는데
천룡인들과 세계정부가 미가맹국가에 하는 짓 알고나니까 왜 "세계정부도 건들 수 없는" 유토피아가 목표인지 설득력생김ㅋㅋㅋㅋ
천상금 못내면 세계정부의 보호를 못받는데
보호받는다고 천룡인한테 안전한 것도 아님
그래서인지 저런 한조각의 세계정세가 밝혀질수록 국가와 관련된 목적을 가진 악역이 나옴

빅맘의 이상은 모든 종족이 같은 눈높이에 앉는 나라
카이도의 바람은 전쟁을 통해 기존의 세계질서를 부수고 세계귀족이 몰락하는 것

크로커다일도 초창기악역인데도 저런식으로 국가와 관련된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 무슨 과거길래 세계정부에 대립각세우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함
빅맘과 카이도는 세계정부의 병사로 팔려갈 뻔했고 크로커다일과 떡밥있는 흰수염도 가난한 비가맹국출신이었는데 세계정부때문에 좆된 과거가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