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
로제몬 심지어 목걸이 아름다움의 상징 테페레트? 티페레트 도
순수의 문장이 아닌 빛의 문장 박혀있고
또
팔몬->니드몬 뭔가 그럴싸하고
니드몬->릴리몬 은 몸속에 있던 요정이 태어난 느낌으로 진화씬 까지 만들었음
근데 로제몬 진화 연출은 영아님

어드벤처 스토리따라가는 콘솔게임에서
로제몬 아래부터 위에서 훑는 연출(이걸 세이버즈에서 라라몬->로제몬 진화할때 만들어줌)
도 순수의 문장과 거리감이 느껴지고
또
리부트 애니판에서
릴리몬 눈동자에서 나타나 로제몬으로 진화할때도 알몸느낌으로 꽃잎 와라락 나오다가 립스틱 바르는 연출도

그리고 슈퍼럼블에서도 리부트 의식해서 만든건데 그것도 순수와 거리가 멀음

트라이 애니는 없는걸로 생각하겠음ㅋㅋ..

진짜 순수와 이미지를 맞출거면
빛의문장쪽에 엔젤우몬->오파니몬 같이 진화에서 옷갈아입은 느낌으로 만들거나 릴리몬의 아이덴티티인 요정을 강조했으면 좋겠음

그리고!!마린엔젤몬은 물속의 천사같은 컨셉임
귀엽지만 강하고 또한 홀리링을 낀 바닷속 '천사'임..

릴리몬은 숲의 요정 컨셉이고


원래 디지몬에 진화루트는 선택되지않은게 좋은데
최소한 정식루트를 잡았을때

릴리몬->반쵸릴리몬 처럼
릴리몬이 옷갈아입거나 좀 더 요정에 가깝거나 순수의 문장을 그려진 티페레트 로 잡거나 했으면 좋았을탠데 싶음

로제몬 외관이 문제가 아니라 순수의 문장과 요정의 컨셉이 없고
꽃들의 여왕,빛의 문장박힌 보석장식인게 문제임...

팔몬 니드몬 릴리몬 좋아하는데 로제몬만 괴리감느껴짐..

근데 그렇다고 로제몬 싫어하지않음
오히려 로제몬+로터스몬 조그레스 진화인 라플레시몬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