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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2:42
행크 침대에서 세상 모르게 잠든 켈리 몰래 귀여워하는거 보고싶어. 비몽사몽해서 눈도 못 뜬 얼굴 양 손으로 붙잡고 만지작거리는데 귀여워서 마구 주물거리면서도 입은 못생겼다고 해야함. 그러다 문득 벅차오르는 마음을 못 참겠어서 평소엔 부끄러워서 못 했던 말들을 속삭였음 좋겠다. 말 하기 전에 혹시 자는 척 하는 건가 싶어서 뺨을 쭉 잡아당겨 보는데 켈리가 칭얼거리기만 하고 눈을 뜨지 않으니 안심하고 고백을 시작하겠지. 내 곁에 남아줘서 고마워 부터 시작해서 귀여워, 사랑해, 좋아해 한참 속삭이다가 웃음을 참으며 자길 바라보고 있는 켈리랑 눈이 마주치면 놀라서 그대로 굳어버릴거임. 켈리가 너... 하고 입을 열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베개로 켈리 얼굴을 눌러버릴 듯ㅋㅋㅋ 그리고 자기 방인데 그대로 뛰쳐나가선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들어올 것 같다. 돌아온 행크 얼굴이 말 걸면 죽여버린다 하는 것 같아서 그날은 얌전히 돌아갔지만 그 다음날부턴 도망가는 행크 뒤만 졸졸 쫓아다니며 나도 사랑해~ 나도 좋아해~ 하고 노래 부르는 켈리겠지. 빠르게 달려서 떨궈내고 싶은데 신문배달로 다져진 켈리의 체력을 이길 수가 없어서 도망은 실패함ㅋㅋㅋ 근데 성질 있는대로 부리면서도 행크 귀는 터질 듯이 달아올라 있겠지.





행크켈리
레오베일
2024.10.04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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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ㅠㅠㅠ이 순수하고 귀여운 청게들 어떡해야 됨ㅠㅠㅠㅠㅠ
[Code: b440]
2024.10.04 23:29
ㅇㅇ
하 진짜 넘 귀여움 켈리가 잘때만 평소에 못 다한 말 하는 행크랑 그걸로 놀리는 켈리ㅋㅋㅋㅋㅋㅋ 행크켈리는 청춘이다...
[Code: 9a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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