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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18:50
오억년전에 이 영화를 집에서 본게 너무 억울했었는데 재개봉해서 극장에서 보고왔어 정말 최고의 명작이야ㅠㅠ
영화보는데 예전에 어디선가 줏어들었던 아기 원숭이 애착실험이 생각났음 우유병을 달고있는 엄마원숭이인형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던 원숭이인형을 선택했었다는..
난 인간이라서 제일 억울한게 감정을 가지고 태어나서 일정한 사회생활을 하지않으면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는건데 이 영화가 딱 그걸 이야기하고 있는거같아
각자해석은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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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이였던 비즐러의 인생에 따스한 빛으로 다가와서 결국 비즐러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꿔놓았던 드라이만-크리스타 커플...그들의 따뜻함 감정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았어
비즐러가 그들의 대화를 엿듣다가 완전히 동화되서 체온을 느끼는듯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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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악개되서 명예 심지어 목숨까지 걸고 지켜야했던 두사람




엔딩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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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포미 "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대사야ㅠㅠㅠㅠㅠ

가을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영화야 살면서 한번은 꼭 봐야할 영화들 있잖아 타인의 삶도 그렇다고 생각함 지금 상영하고 있을때 꼭 한번 봐줬으면 해 씨지발에서 렌티큘러 엽서도 주니깐 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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