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반면

최고의 거장이 만든 금세기 최고의 걸작이고 평론가 덕후 머글 할거없이 입을 모아서 찬양하는데 어쩐지 1차만으로 문닫고 n차까지는 딱히 이어지지 않는
그런 영화가 있는 것 같음


전자는 친구들끼리 마라탕 탕후루 요아정 호로록 먹는 기분이고
후자는 어쩌다 한번 각잡고 이쁜 옷 차려입고 파인다이닝에서 스테이크 써는 기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