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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9:50
우와... 갑자기 개연성 1도 없지만 어리광 개쩌는 두 팀장님 보고싶다.
두청 몸은 개크면서 가끔 뭐 심술나는 일(션이가 또 자기만 보고싶은 수줍은 웃음 남들한테도 뿌리고 다님 등)연타로 맞으면 완전 치댈 것 같지 않냐고... 뭐 즈그 애인 예쁜 거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지 ㅅㅂ 옐로카드 많이 뿌리면서 참긴 하시지만요..
근데 션이는 다른 건 그렇게 관찰력이 뛰어나면서도 이 때의 두청이 조금 막막하고 불안해하기도 한다는 건 1도 모름. 두청이 션이 어깨에 삐친 강아지들처럼 턱을 툭 얹어야 ...음? 싶은거야. 그게 신호임. 그럴때마다 두청이 자기 지멋대로 어리광부릴거라고 받아달라고 예고하는 말이 있음.
"...나 충전할래."
그 때의 두 팀장 표정만 보면 션이 웃겨죽을 것 같지. 아, 이젠 나 좀 봐줘!!! 하는 서운함, 불쌍함, 그러면서 필살의 애교 가득한 얼굴임. 완전 션이가 귀여워해줄수밖에 없게 말야. 팀장님, 이리 와요. 션이가 웃음 참는 목소리로 살짝 팔 내밀면 두청이 기다렸다는 듯이 와락 안김. 덩치도 산만한 양반이 족굼한 애한테 들러붙어서 부빗거리고 쪽쪽거리고 아주 소유권주장 오지게 함. 션이도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고 듣기 좋은 낮고 나긋한 목소리로 왜요? 누가 그랬어요? 물어봐주고 두청한테 쪽쪽 가볍게 뽀뽀해줄거야. 그럼 두청 귀 빨개지면서 또 금새 괜찮아짐.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너그럽고 유능한 으른 팀장님으로 돌아옴.
근데 그게 정도가 좀 심해지면 혹은 남들 눈 신경 쓸 필요 없는 둘만의 공간이면 진짜 뭔 아기처럼 달라붙어있는 팀장님 보고싶다. 두청 무릎위에 앉히거나 침대에 함께 누워서 션이 가슴에 얼굴 묻고 있는 거.... 션이는 그럼 팀장님 짧게 친 뒷머리도 등허리도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무한 예쁘다예쁘다 해줘야됨. 팀장님, 충전이 잘 되고 있나요? 물어보면 말로 안하고 품 속에서 끄떡끄떡하는 게 아주 어이없고 웃김 가끔 두청의 누님이 '애가 어렸을때부터 오냐오냐 커서 아주 응석받이다' 하시는데 두청은 민망해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왁왁거리지만 션이만 조용히 수긍함. 가끔 산책 나가면 마주치는 커다란 대형견을 껴안고 재우면 이런 느낌일 것 같음
암튼 그러다가 두청의 못된 손이 슬슬 션이의 셔츠 속으로 파고들면 두청의 외로움이나 감정적인 문제는 일단 션이로 풀충전이 잘 되었다는 뜻임
그러나 이젠 다른 욕구에 굶주린 두청이 션이의 하얗고 부드러운 맨가슴을 천천히 만끽하면서 마지막 어리광 하나를 부리기 시작하겠지.
그럼 션이는 또 져줄수밖에 없고...
어린애같던 팀장님은 어디가고 짐승 어른 남자가 튀어나와 션이를 쉴새없이 뜨겁게 채워주신다는 그런 뭐....🤭
두청션이 연애해...
두청 몸은 개크면서 가끔 뭐 심술나는 일(션이가 또 자기만 보고싶은 수줍은 웃음 남들한테도 뿌리고 다님 등)연타로 맞으면 완전 치댈 것 같지 않냐고... 뭐 즈그 애인 예쁜 거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지 ㅅㅂ 옐로카드 많이 뿌리면서 참긴 하시지만요..
근데 션이는 다른 건 그렇게 관찰력이 뛰어나면서도 이 때의 두청이 조금 막막하고 불안해하기도 한다는 건 1도 모름. 두청이 션이 어깨에 삐친 강아지들처럼 턱을 툭 얹어야 ...음? 싶은거야. 그게 신호임. 그럴때마다 두청이 자기 지멋대로 어리광부릴거라고 받아달라고 예고하는 말이 있음.
"...나 충전할래."
그 때의 두 팀장 표정만 보면 션이 웃겨죽을 것 같지. 아, 이젠 나 좀 봐줘!!! 하는 서운함, 불쌍함, 그러면서 필살의 애교 가득한 얼굴임. 완전 션이가 귀여워해줄수밖에 없게 말야. 팀장님, 이리 와요. 션이가 웃음 참는 목소리로 살짝 팔 내밀면 두청이 기다렸다는 듯이 와락 안김. 덩치도 산만한 양반이 족굼한 애한테 들러붙어서 부빗거리고 쪽쪽거리고 아주 소유권주장 오지게 함. 션이도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고 듣기 좋은 낮고 나긋한 목소리로 왜요? 누가 그랬어요? 물어봐주고 두청한테 쪽쪽 가볍게 뽀뽀해줄거야. 그럼 두청 귀 빨개지면서 또 금새 괜찮아짐.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너그럽고 유능한 으른 팀장님으로 돌아옴.
근데 그게 정도가 좀 심해지면 혹은 남들 눈 신경 쓸 필요 없는 둘만의 공간이면 진짜 뭔 아기처럼 달라붙어있는 팀장님 보고싶다. 두청 무릎위에 앉히거나 침대에 함께 누워서 션이 가슴에 얼굴 묻고 있는 거.... 션이는 그럼 팀장님 짧게 친 뒷머리도 등허리도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무한 예쁘다예쁘다 해줘야됨. 팀장님, 충전이 잘 되고 있나요? 물어보면 말로 안하고 품 속에서 끄떡끄떡하는 게 아주 어이없고 웃김 가끔 두청의 누님이 '애가 어렸을때부터 오냐오냐 커서 아주 응석받이다' 하시는데 두청은 민망해서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왁왁거리지만 션이만 조용히 수긍함. 가끔 산책 나가면 마주치는 커다란 대형견을 껴안고 재우면 이런 느낌일 것 같음
암튼 그러다가 두청의 못된 손이 슬슬 션이의 셔츠 속으로 파고들면 두청의 외로움이나 감정적인 문제는 일단 션이로 풀충전이 잘 되었다는 뜻임
그러나 이젠 다른 욕구에 굶주린 두청이 션이의 하얗고 부드러운 맨가슴을 천천히 만끽하면서 마지막 어리광 하나를 부리기 시작하겠지.
그럼 션이는 또 져줄수밖에 없고...
어린애같던 팀장님은 어디가고 짐승 어른 남자가 튀어나와 션이를 쉴새없이 뜨겁게 채워주신다는 그런 뭐....🤭
두청션이 연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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