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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4:30
1. 첨에 디가 쫓기는 오라이온 구해줬을 때 '센티넬은 지금도 바깥에서 리더십 매트릭스 찾고있어!!'라고 하고 센티넬이 연설할때 최고로 멋지다며 열광하는 디를 보니까 진짜 센티넬과 프라임들에 대한 동경이 엄청났던 것 같음 메가트로너스 좋아했던 것도 그렇고 ㅠㅠ.. 그렇기에 배신감이 더 크고 힘이 있는 권력자에 대해 믿지 못함 > 오직 나의 힘으로 판단하고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한건가 싶음 .. 근데 도시는 왜 부숴요ㅠㅠㅠ

2. 자기가 길 찾겠다며 앞장 선 이후에 오라이온이랑 디 잠깐 대화하잖아. 그 때 '이제 믿을만한 로봇은 단 하나야...' 라고 하다가 전기충격 지져졌는데 뒤에 그건 바로 자신이라고 말하려고 했던건지 궁금함 아는붕 알려조라ㅠㅠㅠ

3. 하이가드 기지에서 전투할때 오라이온이 병사 잡고 변신해서 오체분시하는거 존나 섹시함 ㅁㅊ음

4. 아 그리고 처음 동굴 들어갈때 오라이온 먼저 들어가고 디가 엘리타랑 비127 들어가게 불 비춰주더라 시팔ㅠㅠㅠㅠ (진흙괴물오열티콘)

5. 왜 새로운 프라임이 본인을 기만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디의 눈에는 결국 오라이온도 사이버트론의 정점에 서서 지배하고 호의호식하고싶었던걸로 비춘걸까??

6. 디는 광부로서의 일도 열심히 해서 계급이 꽤 차있는 상태였고 규칙에 순응하는 로봇이었잖아. . . 규칙을 착실히 지켰기에 그 분노가 더 컸던거겠지? 동굴에서 센티넬 사슬에 끌고다니고싶다고 폭력성 토해낼때 놀랐음

7. 디는 오라이온에게 항상 불평불만 하지만 항상 믿고 선택에 함께해줬잖아?(반강제로 그런것도 있지만)... 곤경에서 항상 구해준것도 디고.. 오라이온이 디의 말에 한번 더 귀기울여주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면 서로에게 등돌리진 않지 않았을까..하는...그런 아쉬운 마음이 든다 ㅠㅠ Us 라고 말해 제발


8. 센티넬 존나 잘생김 촉수에 묶일때 어? 했음

9. 아 초반 지하철씬에서 오라이온이랑 디 전신 잡아주는데 로봇인데도 비율 개좋아서 호오? 함 ㅋㅋㅋ

10. 마지막 옵티머스프라임이랑 메가트론 전투씬 진짜 눈호강 오져 어떻게 액션 이렇게 뽑았지 변신로봇 액션의 최대치를 본거같음 갑자기 다리 바퀴굴리고 팔에서 총뻗어치고 머리집어넣고 허미;; 글로 쓰니까 간지가 안나네 이 전투씬만 봐도 티켓값 다한듯...

11. 엘리타랑 그 거미같은 보좌관?캐릭터도 너무 좋았음 거미가 어떻게 변신하려나 했는데 허미 존나멋지잖아요; 엘리타 싸울때 왠지모르게 유려해보이더라 바퀴로 적 조지는거 개좋음

12. 아 그리고 센티넬이 레이싱 나간 둘한테 와서 악수하잔아 그때 디는 자기 손 다시한번 쓰다듬하고 완전 상기된 표정이더라ㅠㅠㅠ ㄱㅇㅇ

13. 근데 센티넬이 좋은 장소 보내겠다해놓고 가둔거. 오라이온이 자유 이야기해서 그런가??

어제오늘 2차찍고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뒤죽박죽이다 .. 결론은 또 보러가고싶음 분명 더 기억하고싶었던 대사가 한가득인데 빡대가리라 계속 휘발되는게 아쉬울정도임 ㅜㅜㅜㅜ
궁금한것도 많고 이제 햎 연어 시작할건데 찌찌 부여잡고 달리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