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찰스랑 로건은 둘이서 에릭에게 맞서는 사람이라는게 좋단 말이야…..

늘 에릭한테서 찰스를 지킨게 로건이란 말임

근데 영화 로건에선 에릭이 완전히 물리적으로 사라진 상태라는게 좋음… 뮤턴트가 좆됐는데 에릭이 안보인다? 그건 진짜로 좆된거야 상태… 가장 어두운 미래에서 단 둘이 남았는데… 로건도 에릭이 없는 세상에 기뻐할 수가 없음

에릭 최애라 로건에서 에릭 안보이는거에 광광울었었는데 후 곱씹을수록 이게 너무좋음……… 에릭은 자기 부재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평생 에릭을 쓰러뜨리려고 노력했던 로건이 에릭이 없다는 그 사실에 괴로워할 거라는게

웨스트체스터 사건을 겪고나서도… 찰스는 로건이 가진 희망 그 자체라서 로건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기가 가진 모든걸 바쳐서 지키는 사랑…..을 하고 있음

살생을 싫어하는 찰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지 못하도록 돌보는 것도 로건이고… 온전치 않은 정신에도 로건의 정신을 돌보려고하는게 찰스임

엑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