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62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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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0:33
예상했듯 빌보드의 싱글 차트인 HOT 100 차트가 그 것
물론 여전히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는 하지만
2000년대부터 잇단 페이올라 논란으로 신뢰도가 떨어졌고
2020년대부터는 리믹스 편법으로 그 공신력이 엄청 떨어짐
사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보통 사람들은 곡의 실제 인기를 빌보드 주간 싱글차트 최고 순위로 가늠하는데
이 최고 순위가 해당 노래의 인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
예를 들어 현재 가장 핫한 뮤지션 중 하나인 사브리나 카펜터의 빌보드 차트 1위 곡은 Please Please Please 이지만
가장 인기있고 사브리나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곡을 꼽으라고하면 닥치고 에스프레소임
하지만 주간 차트 최고 순위는 3위로 순위만 놓고 봤을땐
에스프레소보단 플리즈 3x 가 더 인기있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
롱런하는 에스프레소의 화제성을 발판삼아 단숨에 1위한 곡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보다 낙폭이 가파르지만 차트 순위만 보면 전혀 모르는거
그래서인지 현지의 체감 인기를 따질땐
보통 스포티파이나
사과 뮤직 차트
멀리는 쌀국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RIAA의 출하량 인증을 보기도 함
몇 X플래티넘이냐로 실제 체감 인기를 따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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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37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