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첫 등장때 목소리 청년보이스여서 오…?낮은톤이 아니네??였는데 후반부 갈수록 점점 낮아지는 거 보고 와 이걸 위한 빌드업이었구나 감탄함…

더빙ㄹㅇ 기대이상이었고 연출이랑 전개도 좋았음
트포관련 지식1도 없어도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함
입문작으로 추천해도 될듯
초반의 레이싱부분 이렇게나 빨리??싶을 정도로 휙휙넘어가고….
그리고 디가 흑화하는 과정…
원 나오기 전의 다른 작품들 봐서 얘 언제 빨간눈 되나 조마조마해서 봤던거 같음 근데 생각보다 일찍 흑화 징조 보여주더라 코그 받고 첫 변신후 쫄병 줘팰때 웃는거보고 하 이때구나 했음…. 그 이후론 살짝 디 눈이 주황에서 약간 붉게 보이는 장면들이 나올때 ㅅㅂ 이땐가??아닌가??이걸 반복함…
그러다 ㄹㅇ 찐 빨간눈 되는 장면 나오니까 입틀막하게 됨
복잡한 감정들이 몰아치는 표정짓다가 고개숙이고 그림자 짙더니 눈 빨개진채로 오라이온 손 놓아버린거… 여기서 이젠 둘이 돌이킬 수 없게 됐음 땅땅!!하는 연출 미쳤음…
암튼 뭐냐…그 외에도 연출적으로 좋은 부분 많았음…또 보고싶다…

트포